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순간의 놓치고 싶지않은 벅찬 감정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애절한 감정도...
쥐구멍이라도 찾고싶은 부끄러운감정도....
나를 미치게하는 분노의 감정도.....

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남지만 감정은 엷어지게 마련이다....

만약 태어나서 격어왔던 모든감정을 느낀 그순간 대로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 수많은 감정 늪에서  미쳐버리지 않을까...


2006/06/13 13:03 2006/06/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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