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장마'

  1. 2011/07/27 -- 비 잘온다..
  2. 2007/06/22 -- 왜 이렇게 더운거냣!!

비 잘온다..

비 때문에 중부권이 난리다... 매년 연례행사 처럼 때마다 찾아오는 폭우.
우연히 보게된 올림픽대교 상황.. 물 중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저 검은차는 어쩔...

아래 사진을 보고있자니 뜬금없이 10년 전 제부도 일이 떠올랐다. 제부도는 하루에 두번인가 물길이 닫히는 시간이 있다. 당시에 같이 공부하던 동생들이랑 놀러갔다가 물길 닫힐 때 통제를하긴 하지만 꼬리를 물고 빠져나가던 그랜저랑 소나타가 중간 지점에서 바닷물에 잠기는걸 본적이 있다. 물론 중간에 멈췄을 때  구조대 출동해서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물길 열렸을 때 그 두 대의 차는 어디론가 쓸려갔는지 흔적도 없었다는.. 당시에야 어리기도 했고 남의 일이기만한 신기한 구경거리 하나 봤다는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저 차안의 운전자 무사하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07/27 13:33 2011/07/27 13:33
Trackback Address: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왜 이렇게 더운거냣!!

한달간의 지리한 장마가 시작 된다더니..
어제 조금 비 내린곤 보란듯이 화창한 날씨가...
방에 앉아있자니 조금 덥네...

집앞 CGV Cinus 라도 가서 심야로 '검은집'이나 보러 갈까..?
소설로 읽었을땐.. 전반부는 이야기 흐름도 느긋하고 상황 설명이나 묘사의 디테일도
잘 살아있는데, 독자들도 범인을 눈치채는 시점부턴 미저리 류의 싸이코스릴러 물로
돌변하던데..

영화는 어떻게 구성 되었을까?
일부러 영화평 같은거 외면하면서 안봤는데.. 오늘 이 녀석을 보려고 그런건가..?

샤워한판 때리고 느긋이 다녀와봐야 겠다..

2007/06/22 23:05 2007/06/22 23:05
Trackback Address: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