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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휴가다..

그러면 뭐하나... 아무일도 없다. 큭.
무사히 벌초를 마친것 까진 좋은데... 남은 휴가기간을 뭐하면서 보내지? 알바라도 할까? 응?


어제 근 1년만에 막내동생을 만났다. 출국하기 전과 비교해도 그닥 변한게 없..( 다고 생각 했는데.. ) 는게 아니군..
이 녀석 나갔다오더니 기독교 신자가 되어 왔잖아? 허..허..  녀석이 종교를 갖게 되리라곤...
여튼 귀국기념으로 오빠를 위해 하루종일 방 청소 같이 해 준것 고마워.( ^.T )
덕분에 온 집안이 반짝거려.. 담엔 오빠가 근사한 밥이라도 한끼 사야겠다.

이거.. 밥 얘기하니까 배고파지네.. 살짝 나가서 찬거리 사와야 겠는걸.
음.. 그리고 내일은.. 내일은.. 내일 뭐하지? 휴가를 이렇게 빈둥거리면서 보내야하나? 싫어~~
날 맑으면 기차타고 외곽이라도 살짝 다녀올까..  확실히 따듯한 햇살이 부족하긴 했어..
잠깐 나가서 볕을 쐬고 숨 좀 돌리고 오면 무료함이 좀 달아나려나?

어쩌면 난 사람이 그리운건지도 모르겠다.

결국 이 포스팅은 정리 안되는 일상의 주절거림이란 거겠지. ^^;
2007/09/03 21:45 2007/09/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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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외도로 떠나는 바닷길 여행

자차로 이동하는 경로도 있고 자차로 이동하면 편한 점도 있지만 이번 여행은 대중 교통과
배편을 이용하여 이동 하기로함.

이동경로
서울역 출발 -> ktx 부산역 하차 -> 부산역 건너편 버스정류장 에서 190,507,88-1,101,135 번 버스(or 남포동역 5번출구) -> 연안 부두 정류장 하차 -> 페리타고 장승포로~ -> 거제 비치 호텔(http://geojedohotel.com/)에 여장 풀고.. 저녘 식사 후 산책 -> 익일 아침식사 후 바로 외도 구경 -> 외도 빠져 나오는 길에 해금강 유람 -> 버스편으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거제 자연예술랜드 -> 숙소 -> 희동( 혹은 자연 휴양림 ) -> 이후는 섬에서 적당히 즐기거나 부신으로 나와서 부산 시내 구경을 하거나 하다가 -> KTX로 서울역 도착.

거제도 외도 지도 이동경로

거제도 관광 지도

거제도 추천 관광명소
거제도 추천 관광명소
거제도 추천 관광명소
거제도 추천 관광명소

거제도 추천 관관명소 이동로라는데.. 자차가 없다면 다 돌아보는건 무리!! 그냥 참고만.

유람선 정보 : http://tour.geoje.go.kr/theme_tours/excursion_ship_tour.jsp?mmain=4&sub1=3&sub2=1
유람선 코스 : http://www.geojerotour.com/sea/sea_1.html

예산 : ktx 서울 <-> 부산 왕복 46,100 * 2 = 92,200
         연안부두 <-> 장승포 쾌속페리 19,200 * 2  = 38,400
         장승포 <-> 외도 = 15,000 + 5,000 = 20,000
         3박 숙박료 : 40,000 * 3 = 120,000
컥 혼자 가는 예산이 밥값 빼고  27만원선.. 지대로 혼자 럭셔리여행 하겠군...

거제비치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방파제 바로뒤에 건물이 서 있어서 잘 때 파도소리를 들으며 잘 수 있기 때문.

여행 팁 혼자 조용히 돈쓰면서 여행 하고 싶다면 강추!!
4월부터 10월까지가 바다가 잠잠한 시기라 해금강변들어갔을 때 선채 밖으로 나가는게 허용 됨. 선체 밖에서 보는 기암석들의 풍경과 바다바람이란 *.*b.
다른 시기는? 배안에서 창밖으로만 봐야함.

다녀와서 느낀 점
한 3-4개월 거제도나 통영으로 출장나와 있어도 좋겠다.
-통영은 대학 친구 결혼식으로 일박 한 적이 있는데.. 그 바다의 짠내음과
  조그마한 항구. 그리고 맑은 공기가 기억에 남아서..-
부산 경유해서 거제 장승포 쪽으로 들어왔는데.. 첫 느낌은
'어.. 바다 짠내가 심하지 않네..'  신기하게.. 내가 가 본 바닷가 중에 바다 특유의 짠내가 가장 덜하다.
그리고 가장 맘에드는것중에 하나가 항구의 방파제 쪽 모텔을 잡은 덕분에 파도소리 들으며 잠들 수 있는거.. *o*

느긋이 돌아보고 올라가야지..
출근하기 싫어지면 어쩌징.. ㅎ

다음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꼭 한번 다시 와 봐야지.


여행 하면 사진 아니겠어? 제 추억의 일부를 봐 주시겠어요?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장승포 항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장승포 항 야경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장승포 소경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탁트인 멋진 바다.바다.바다.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외도 선착장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부산 태종대에서 바라본 바다


거제도 외도 여행 사진

기차타고 서울로 Go Go

minolta @7, 17-35mm, 50mm, 100-300mm apo, fuji 오토오토 100, 코닥 골드 100, fuji pro 160s
2007/05/22 18:16 2007/05/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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