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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어제 과천 서울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뭐.. 여의도쪽보단 덜 했겠지만 이쪽도 많은 가족,연인들이
놀러 오셨더라구요..
공원이 생각보다 넓어서 돌아보는데 조금 지치긴 했지만 싱그러운 봄내음을 만끽하기엔
부족함이 없는 날씨여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minolta @7, 100mm macro, minolta24-50, minolta 100-300 apo, kodak portra 160nc
2007/04/15 23:01 2007/04/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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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셀질

지난 주말 직장 동료의 결혼식으로 실로 오랜만에 명동엘 나가 봤습니다.
예식이 끝난 후 동료 몇몇과 어울려 한옥 마을에 들러 한적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주말인데 사람들이 모두 여의도로 벗꽃 구경간 탓인지 이쪽은 한산 하더군요.





2007/04/09 11:43 2007/04/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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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진 한 장


2005년 5월 따사로운 햇살아래서 찍었던걸로 기억한다.
현상과 스캔했을당시엔 아무런 감흥 없이 지나쳤던 사진이었고.. 이런사진을 찍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제 지난 사진들을 들추다 마주한 이 사진은 더 이상 그 예전, 스캔 후 아무런 감흥을 얻지 못했던 그 사진이 아니었다.
적당히 묵직한 톤의 색상과 덩어리감.....
위 사진은 여러사람의 눈을 사로잡을 정도로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을 관찰하는 새로운 눈이 생긴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이렇듯 사진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런 달라진 자신에 조금은 칭찬을 해 주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07/04/03 00:23 2007/04/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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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끔 그럴때가 있습니다.. 결과물을 처음 손에 쥐고..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었는데.. 나중에 다시 보면 왜 이걸 못봤었을까 싶은..
    사진에서.. 5월의 푸르름이 물씬납니다.. *^^*

행사장에서 만난 꼬마 친구들



















minolta @7, tokina 28-80, potra 160vc
2007/03/11 01:05 2007/03/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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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포트라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2. 우담아빠님 또 찾아주셨군요.. ^^
    이번 주말엔 직장 동료 애기 돌 스냅사진을 부탁받았는데..
    이런 부탁을 받으면 한편으론 기쁘면서도 또 한편으론
    부담스러워 집니다.

    카메라를 처음들었을때같은 편한 마음으로 찍는 스냅이라면 좋으련만
    그런 행사장 사진은 저 보단 사진 받을 사람의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와줘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제 사진에대한 확신이 없는 저로선
    부담스러워 지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역쉬...뒷풀이는 고깃집이..









출사 후 뒷풀이.
허기진 배를 채우러 들어온 나름 이름있는 고깃집.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선술집 분위기...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밤이다.

minolta @7, km 17-35mm, portra 160vc
2007/03/11 00:13 2007/03/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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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사진동호회 첫 출사





우여곡절끝에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동호회 첫 출사를 마쳤습니다.
날이 흐리면 어쩌나 하는 우려와는 달리
오후에는 햇살이 나서 즐거운 모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출사장소와 촬영포인트를 선정 해주신 김형섭팀장님..

처음으로 필름 촬영 해 본다던 승민.. 스캔받은거 살짝 봤다..
나랑 촬영 스타일도 다르고.. 인상적인 컷이 몇개 있더라..

이쁜 자제분과 함께 촬영지를 급습하신 정희준 부장님과 두 따님..
따님들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또 한분의 불청객, 김노수팀장님. 어여쁘신 여친님을 대동하고
잠시 들러 주셨습니다.

막강 FD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던 최진원씨.. 그러다 반사판 전담 되시는거 아녜요? ㅎㅎ

출사에서 못뵐 줄 알았던 찰나 초대회장 박일환팀장님.. 편찮으신몸과 바쁜 스케줄을 극복하고 출사지에 나타나 주셔서.. 감동.. 이었습니다.

'찰나' 최초의 여성 회원이자 모델기근에서 찰나 첫 출사를 구원해 주신 여신같은 박경란씨.. 땡큐 베리베리 머치예요..

마지막으로 미모의 여친님을 드디어 공개하신 김동규 이사님..
부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저녘쏘신거 잘먹었습니다..다음번엔
저희들이 한턱 쏘겠습니다.

첫 출사에 단체사진을 빼먹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긴 했지만..
단체 사진은 다음으로 미뤄도 괜찮겠죠?

다시한번 출사에 직간접적으로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수고와 감사의
말씀 전하며 다음에는 더 많은분들이 참여해 즐거운시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02/26 22:59 2007/02/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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