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도 검색결과가 없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앞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JVM관련 옵션인 '-XX:+UseGetTimeOfDay'를 구글에서 검색해 봤는데요..
놀랍게도 검색결과가 없었습니다.. 0_0..

이게 키워드에 포함된 +나 - 기호 조합에 의한 결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놀라운데요..
구글 검색결과에서 빈 페이지를 볼 줄이야...

검색 결과가 없는 구글

오 놀라워라~




2008/05/29 17:29 2008/05/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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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M에서 얻어오는 시간이 시스템시간과 차이가 날 때.




자바에서 현재 시각을 가져오는 방법으로 java.lang.System 클래스를 이용하여
System.currentTimeMillis() 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얻어온 현재 시각과 시스템 시간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JDK 1.3.1 이전 버전에서는 currentTimeMillis()를 호출할 때마다 시스템 시간을 얻어왔으나..
JDK 1.3.1 이후 버전의 JVM에서는 성능상의 이슈로 JVM을 가동할 때(자바 어플리케이션을 구동 할 때)
시스템 시간을 가져온 이후에는 JVM에서 자체적으로 시간을 계산하는 방식을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JDK 1.3.1 이후 버전에서는 자바 구동옵션에 -XX:+UseGetTimeOfDay 를 적용하여 매번 시스템 시간을
가져올 수 있으나 권장하진 않는다는군요.

자바 포럼 : http://forum.java.sun.com/thread.jspa?threadID=765165&messageID=4368968


2008/05/29 17:16 2008/05/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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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밴드 연합 '후다닥 (hoodadak)' 5월 선유도 공연

지난 5월 11일. 날은 좋은데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서 한가로이 선유도공원을 찾았는데
공연이 있더군요. 직장인 연합 밴드인 '후다닥'의 2008년 정기 공연이라고 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밴드 활동하는거.. 쉽지많은 않을 텐데..
저에겐 없는 재능을 가진사람, 특히 악기를 잘 다루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을 보면 참 멋지다..
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 공연에선 그에 더해 열정까지.. 쵸큼.. 아니 많이 부러웠습니다.

밴드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후다닥 카페를 들러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직장인 밴드 연합 후다닥 (hoodadak) 5월 선유도 공연 중
직장인 밴드 연합 후다닥 (hoodadak) 5월 선유도 공연 중
직장인 밴드 연합 후다닥 (hoodadak) 5월 선유도 공연 중
직장인 밴드 연합 후다닥 (hoodadak) 5월 선유도 공연 중
직장인 밴드 연합 후다닥 (hoodadak) 5월 선유도 공연 중
직장인 밴드 연합 후다닥 (hoodadak) 5월 선유도 공연 중
직장인 밴드 연합 후다닥 (hoodadak) 5월 선유도 공연 중

2008/05/29 11:35 2008/05/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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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저축 불입금을 줄여야 겠다..




이번 달로 청약저축을 시작한 지 37개월 정도 지났다...
매월 10만 원 불입하는 '국민 코스'를 따르고 있는데 월불입금을 줄이고 차액을 다른 금융 상품으로 돌려야겠다..
생각해 보면 31개월차에 그렇게 해야 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이라기보단
은행에 들락날락해야 되지... 내가 가입한 상품들 중 어떤 게 수익률이 높은지 따져봐야 하지.. 그것도 아니면
새로운 상품이 있는지 찾아도 봐야 하지...
성가신 일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묻어두고 있었는데.. 이제 확인을 좀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 금융상품은 너무 복잡해~~


2008/05/26 15:18 2008/05/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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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이는 특수 문자 읽는 법 :: 기호 구두법

옆 자리 동료가 갑자기 '텍스트 상자나 편집기에 글 적히는 위치를 알려주는 깜박이는 선'을 뭐라고 부르는지 물어오더군요.

Caret

요거요 요거


'응.. 그거 말이지... 응?  뭐라 그러더라..? 아. 알았는데...' 이런 건 꼭 갑자기 생각해 내려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죠?
결국 머리속에서 꺼내지 못하고 구글링을 통해 'Caret'임을 기억해 냈는데요..
이거 말고도 늘 보고 사용하지만 뭐라고 부르는지 정확히 모르는 기호들이 많죠?

정리 좀 해보려고 했는데 위키에 아주 잘~ 정리되어 있네요. ^^;

Punctuation

Interword separation

General typography

Uncommon typography

apostrophe ( ' )
brackets (( )), ([ ]), ({ }), (< >)
colon ( : )
comma ( , )
dashes (
, , , )
ellipsis ( , ... )
exclamation mark ( ! )
full stop/period ( . )
guillemets ( « » )
hyphen ( -,
)
question mark ( ? )
quotation marks ( ‘ ’, “ ” )
semicolon ( ; )
slash/stroke ( / )
solidus ( )

spaces ( ) () ()
interpunct ( · )

ampersand ( & )
at sign ( @ )
asterisk ( * )
backslash ( \ )
bullet ( )
caret ( ^ )
currency ( ¤ ) ¢, $, , £, ¥, ,
dagger/obelisk ( ) ( )
degree ( ° )
inverted exclamation point ( ¡ )
inverted question mark ( ¿ )
number sign ( # )
numero sign ( )
percent and related signs
( %, ‰,
)
pilcrow ( )
prime ( )
section sign ( § )
tilde/swung dash ( ~ )
umlaut/diaeresis ( ¨ )
underscore/understrike ( _ )
vertical/pipe/broken bar ( |, ¦ )

asterism ( )
index/fist (
)
therefore sign (
)
interrobang (
)
irony mark (
؟ )
reference mark (
)

*위 표 출처는 위키피디아입니다.

2008/05/22 15:38 2008/05/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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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아직도 콜론(:)과 세미콜론(;)을 헷갈리고 있다죠;;;;

  2. Blog Icon
    서비

    난 '†'은 그냥 십자가.. 뭐 이런건 줄 알았는데..

오늘 같은 날은...







어디 벽면이 큰 유리로된 밝고 조용하고 편한 의자가 있는 카페에서 하루종일 책이나 읽었으면 좋겠어요..






2008/05/21 09:41 2008/05/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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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의 포토갤러리가 다운되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현재 서비의 포토 갤러리가 다운된 상태입니다.
어느 순간 갤러리가 열리지 않아 호스팅 계정에 접속해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Gallery 디렉토리 권한을 뺐긴 상태 더라구요... 순간 식은 땀 좀 흘렸습니다.

헉.. 디렉토리 권한 상실...

헉.. 디렉토리 권한 상실...



호스팅 업체에 열심히 상황을 설명하는 메일을 보내고 난 후에야 호스팅 업체 쪽에서
제 앞으로 보낸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래픽 문제라기보단 아파치 쪽에 심한 부하로  호스팅 업체에서 임시 조치를 취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공격으로 말미암은 권한 탈취가 아니란 사실에 한숨이 놓이는 한편으로 제 Gallery2에 적용 되어있는 PGTheme의
성능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기능이 많은 만큼 확실히 무거운 테마거든요.. -
제공받는 트래픽은 심하게 빵빵해서 문제가 안 되는데 웹서버에 부하가 걸리다니..
시간을 두고 Gallery2를 다이어트 할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20일 22시 현재 디렉토리 접근 권한과 소유권을 돌려 받았습니다.
2008/05/20 03:02 2008/05/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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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델과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

지난주 지금까지 'out of 안중'( 관련 글 )이라고 외쳐오던 DSLR 보급기 한대를 중고로 업어왔습니다.
계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디지털 바디를 한번 써 볼까' 란 생각이 드는 순간 어차피 조작계통이나 기계적
성능이 부실해 마음에 안 들 보급기라면
    1.최근 생산품이면서
    2.중고가도 많이 내려간,
    3.그러면서 알파 마운트 바디라면
한 번쯤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조건에 딱 맞는 바디가 있었으니.. 그녀석이 @200인 겁니다.

여튼 중고장터에서 가볍게 입양해와서 지난 주말 이 녀석과 첫 스튜디오 촬영을 했더랍니다.
처음엔 손에 익은 @7을 백업으로 가져갈까도 했지만.. 이 녀석을 빨리 손에 익히기 위해 녀석만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촬영은 석촌동 소재 JS-Studio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신설 스튜디오라 그런지 내부도 깨끗하고 다양한 테마로
구며놓은게 인상깊었습니다.

이번 촬영에서 느낀점은 디지털 바디의 장점이라 이전부터 생각해 온, ISO 조절과 화이트밸런스
조작(어떤이는 악몽이라고 하는데 필름은 필름을 교체하기전엔 어떤 선택권도 없답니다..)의 자유로움을 몸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 것과, 요즘 출시되고 있는 DSLR은 보급기라도 꽤 쓸만하다는 사실입니다..
(조작계가 불편한 건 여전하지만요..)

떠도는 말마따나 마음에 안 드는 카메라는 있어도 나쁜 카메라는 없습니다.

예냐

예냐

나타샤

나타샤 

스튜디오 출사

2008/05/19 18:36 2008/05/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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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줄이 타긴 타나 보지?

어지간히도 똥줄이 타나 보구나.
정치 성향이라곤 전혀~ 없는.. 개발자 사이트까지 알바(로 추정되는)의 손길이 뻗치는구나..


그래.. 넌 토요일도 열심히 게시판 알바 해야겠지..



뭐.. 저 알바(로 추정되는 글쓴이)도 댓글에 좋은 소리 달리진 않을거라 생각은 하겠지만,
한번 쓰고 두번 다시 돌아보지도 않을거고 게시판 어지럽혔으니 욕 한번 먹어도 상관은 없겠지.

당신이 그런말 안해도 '우린 충분히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고 있다긔~'
누가 싼소고기 싫대? 싫다고 하더냐고... 우리나라 소고기 값 비싼거 삼척동자도 알아요 이 사람아..
싼소고기 들어오면 우리도 좋아..
그래도 먹어도 탈없는거 먹어야하지 않겠어? 넌 골판지 만두도 농약 만두도 싸기만하면 좋아죽지?


--------------------------------------------------------------
알바 하고있는 놈도 쓸데없는 짓이란거 정도는 알고 있지 않을까?( 최소한 뇌란걸 가지고 있다면 말이지.. )
저 알바도 저런 글을 적어대야만 하는 사정 같은게 있을거라고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얻는거라곤 욕과 악감정
뿐인데도 저런짓을 해야하는 우리네 현실이 참... 거시기 하네..
2008/05/19 15:07 2008/05/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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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ondor Pasa

밝고 경쾌한 엘 콘도르 파사도 좋지만, 느리고 어두운 그것도 좋아.

근래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라든지 작은 공연장 같은 데서 중남미 곡을 연주하시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
귀에 익은 가락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두곤 하지요.
보통은 페루인 3-4명이 연주하는 모습이 흔한데 오늘 남산에선 음악 해설자 한 분을 대동한 페루인
한 분이 연주를 하시더군요. 우리네 귀에익은 람바다 등을 연주 하셨는데 역시 귓가에 남는 건 이 곡이네요.




엘콘도르파사 El Condor Pasa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5/12 22:40 2008/05/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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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건... 고도의 안티가 아닐까..

어제 방송한 MBC 100분 토론으로 블로고스피어가 시끌시끌하다.
미국 사시는 주부의 통화 내용에 대한 이야기로 넘쳐나고 있는데..
그 주부의 일목요연한 논리전개도 좋았지만, 그보다 고양시에 사신다는 최선생님의
전화가 더 기억에 남는 건 왜일까?

그분은 그래도 나름의 소신을 펼치셨다..  누구처럼 마냥  '안전하다.', '싫으면 먹지 말든가..'라는
무뇌아스런 말보다는 훨씬 당당하지 않은가? ( 최선생이란 분의 실천여부는 논외로하자. )

하지만, 그분의 통화 내용을 들으면서 '이건.. 혹시... 정부측 패널들마저 허탈케 해 전의상실과
혹여나 남아있을지 모르는 양심을 움직일 목적으로 한 고도의 안티가 아닐까?'하는 헛생각

했을 정도니 나도 심하게 편향되었나 보다..



2008/05/09 16:01 2008/05/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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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하고 막막하다..


5년, 10년 후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

진짜 우리가 무식해서, 뭘 잘 몰라서, 지금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5년, 10년 후에는 '정말 별것 아닌걸, 뭘 몰라서 그 난리를 쳤었지'
라고 머쓱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펼쳐보지 마세요..

2008/05/07 22:17 2008/05/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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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아미료

    rss 리더기에는 접힌 글도 다 보이네요; 깜짝 놀랐어요. 요즘 시국이 많이 흉흉합니다.

  2. Blog Icon
    서비

    앗 아미료님.. 제 글로 기분 상하셨겠군요..
    적어 놓고 다시 볼 수록 제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이런 것 역시 제 모습 중의 하나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3. Blog Icon
    아미료

    에이, 전 으레 하는 걸요; 이런 모습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랄게요.

  4. Blog Icon
    서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NetBeans 6.1의 놀라운 javascript 에디팅 기능

넷빈즈의 스크립트 랭귀지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넷빈즈 6.1버전에서는
자바스크립트 에디터 역시 놀라운 기능 향상이 있습니다.
흡사 메이저 언어를 다루는듯한 신택스 하이라이팅 이라든지 코드 어시스턴스, 코드 인사이트뿐만 아니라
<script src=".."> 와 같이 불러들인 외부 js파일 역시 인라인 스크립트와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래 url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넷빈즈 에반젤리스트 roman씨의 '넷빈즈 6.1의 자바스크립트 에디터 지원'
에 대한 스크린캐스트입니다.
http://www.netbeans.org/download/flash/js/javascript_demo.html

JavaScript에 대한 Code Completion

JavaScript에 대한 Code Completion


JavaScript에 대한 Rename Refactoring

JavaScript에 대한 Rename Refactoring


JavaScript 함수에 대한 Code Completion

JavaScript 함수에 대한 Code Completion


JavaScript 함수에 대한 Tasklist 지원

JavaScript 함수에 대한 Tasklist 지원


JavaScript에 대한 Quick Fix

JavaScript에 대한 Quick Fix



2008/05/07 13:49 2008/05/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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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 さまよう刃

방황하는 칼날  さまよう刃

방황하는 칼날 さまよう刃

'비밀', '용의자 X의 헌신','백야행' 등의 소설로 유명한 히가시노 케이고(東野 圭吾)씨의 또 한편의 스릴러.

케이고씨의 다른 소설들에 비해 반전이나 긴장감, 트릭이 부족하고 현 사회 시스템을 부정하지 않는 범위에서 결말짓는 모습이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작가는 현행법 시스템의 문제-피의자 인권을 우선시해 피해자 가족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는-에 대해 꼬지 않고 말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소설은 문제 청소년과 그들이 저지른 성범죄의 피해자 아버지, 사건을 담당한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의 청소년들은 웬만큼 큰 잘못을 저질러도 '갱생'이라는 취지에서 법이 그들을 보호해 준다는 사실을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다고 한다.(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갱생'이 통하지 않을 범죄자에게 법은 오히려 보호막 역할일 뿐이 아니냐고 말하면서도 개인적인 복수는 더욱 인정할 수 없는.. 이 같은 이율배반 상황에서 독자는 어떤 감정을 갖게 될까?

소설을 읽어가는 내내 얼마 전 국내에서 게시판을 떠들썩하게 했던 몇몇 고교생 성폭력사건이 오버랩 되면서 피해자 가족이 느꼈을 분노와 억울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아니, 남의 얘기까지 하지 않아도 좋다. 이런건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지만, 훗날 내 자식이 저런 일을 당한다면 아비 된 입장으로 나는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몸서리쳐지는 일이니까..

역시나 이런 문제에 명확한 해답은 없다. 법이나, 개인적인 복수로 해결할 성질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 시스템 안에서 발생한 문제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일에는 무관심하여 동일한 범죄가 반복되도록 방조한 당신과 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공범자가 아닌가하는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2008/05/02 18:18 2008/05/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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