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번 읽고 싶은 책 - 女 회계사 사건수첩

女 회계사 사건수첩

女 회계사 사건수첩 표지

블로고 스피어를 싸돌아 다니다 발견한
'읽어볼 만할 것 같은 소설', '女 회계사 사건수첩'.
일전에도 고백했다시피 여전히 우중충한 스릴러만
골라 읽고 있는데 간만에 밝고 기운 넘칠 것 같은
-게다가 회계에 관한 지식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소설 한 권을 알게 되어 wish list에 쏙~



2008/04/07 02:54 2008/04/0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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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구글씨 - 구글 사투리 번역기

오호~ 오늘 구글 코리아 메인 페이지에 새로운 기능이 하나 추가되었더군요..
이름하야 "구글 사투리 번역기"
"오홋 새로운 메뉴네~" 처음엔 영어 사투리를 영어 표준어로 바꿔주는 줄 알고 들어가서 소개 페이지를
보니  한글 사투리와 표준어를 번역해 주는 내용이 소개로 올라왔더라구요..
번역 성능도 꽤 괜찮구요. "이런게 어떻게 되지?" 반신반의하며 옆 동료에게 알려 줬죠..
테스트 해보자고

'Google 사투리 번역하기' 링크를 타고 들어갔다가.. 구글의 센스에 그만 자지러 지고 말았습니다.

근데 이거 쉽진 않겠지만 말이예요.. 실제로 구현해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센스쟁이 구글씨..

2008/04/01 13:51 2008/04/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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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플래닛 테러(Planet Terror) 다.

작년 Death Proof를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VOD서비스를 통해 본(5번째 보고 있다.) 아쉬움이 가시지 않은 지금,
이번엔 Death Proof의 합본 영화 플래닛 테러 차례가 왔다. 볼맛 나는 B급 고어 호러물!!
이 영화 역시 나 홀로 관람일 공산이 크지만 꼭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징..
이번엔 강 이남 상영관으로 어떻게 좀 안될까요? ( 굽신 굽신 )

플래닛 테러 Planet Terror

플래닛 테러 포스터


2008/03/19 18:04 2008/03/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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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스팸 댓글 폭탄이닷...

엄훠.. 요 며칠 전부터 스팸성 댓글이 늘기 시작하더만 오늘은 장난이 아니네..
스팸 차단 플러그인을 가동하고 있지만 교묘하게 댓글내용을 번역기로 돌린 수준의 한글로 올리니 대책이 없군요..
IP도 제멋대로..

이래가지곤 정규화를 할 수 없잖아!!



이와 때를 같이해 textcube.org 에서는 스팸 공격관련 임시 패치를 발표했는데요..
등록 url에 women이나 girl이란 문자가 있으면 거부하는 방식으로 일시적으로나마 스팸 수를 줄일 수 있을듯합니다.
그나마 좀 나은 해결책이라면 댓글/방명록 등록시 capcha를 사용하면 이런 로봇은 쉽게 무력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텍스트큐브에 capcha를 붙여넣을 능력이 안되는게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스팸 봇 보거라..
사람들 왕래도 뜸한 이런 곳까지 친히 찾아주시다니... 덕분에 삭제 신공을 발휘하느라 좀 힘들었다.
삭제 클릭 열나게하다 엄한 댓글들까지 지워버렸잖아.. 복구하느라 DB접속까지 하게 만들다니...
이제 그만 이 곳은 잊어주면 안되겠니? 마니 적었다 아이가..
2008/03/13 16:42 2008/03/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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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3 17:37
  2. 2008/03/13 22:57
  1. 요 며칠간 스팸 댓글때문에 시끌시끌하더라구요.
    다행히 전 스팸 공격을 받지 않았지만 으레 겁먹어서 스팸필터랑 한참 씨름했습니다. :)
    서비님 블로그에는 다시 찾아오지 말아야 할텐데요. :)

  2. 스팸 공격을 받지 않으셨다니.. 다행이라는 생각 한편으론
    comlog님 블로그 정도 되느곳이 스팸공격을 받지 않았다니..
    놀랍기도 합니다. ^^
    무슨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으신건가요?

  3. 어이쿠, 아닙니다. 비법이랄게 있겠습니까. 그냥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
    kr 도메인은 아직 타겟으로 삼지 않아서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구요.
    어쩌면 스팸로봇 공격리스트 최하단에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폭풍전야임이 느껴집니다. :)

부럽지만 나 같음 살 떨려 갖고 있지도 못하겠다...

어떤 한국인이 소장하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템페라화 '마차와 기차가 있는 풍경'이 진품으로 판명됐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 그림의 가격은 무려 미화 3억 달러(한화 2820억!!)이상이라고 하고 소문에 의하면 중동의 모 컬렉터는 금액에 개의치않고
소장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하죠..

이 그림과 관련한 뒷얘기들도 재미있던데요.. 감정을 위해 그림을 드럼 스캔하는데 스캔 비용만 천만원 이상이라든지..
한국 전쟁 당시 마릴린 먼로가 미군 위문 공연차 방문했을 때 경호를 담당했던 한국군 장교에게 선물로 준 그림이었다든지.
하는 것 말이죠.  

빈센트 반 고흐作 마차와 기차가 있는 풍경

빈센트 반 고흐作 마차와 기차가 있는 풍경



기사를 접한 후 '저와 같은 그림이 나한테도 있다면...' 하고 잡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저 같으면.. 솔직히 팔고 싶단 생각은 안 들겠지만 살 떨려 가지고 있지도 못하겠어요.. (이런 새가슴 하곤..)

2008/03/05 19:31 2008/03/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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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8 W3C 표준 준수를 기본 모드로 선정하다.

최근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팀이 IE8은 표준준수 모드가 기본모드로 동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IE8에서는 W3C의 표준을 준수하는 "Standard Mode" 외에도 IE7처럼 동작하는 "Quirks Mode"를 구비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항상 IE8모드로 작동하며, 웹사이트에서 헤더 태그로 IE7모드로 동작할 것을 요구하면 IE7모드로
작동 할 것이라는군요..

이와 관련된 기사는 MS 개발자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데요..
http://blogs.msdn.com/ie/archive/2008/03/03/microsoft-s-interoperability-principles-and-ie8.aspx

위 링크의 글을 보시면 IE 모드가 왜 바뀌어야 하는지, 그에 따르는 기술적 도전이라든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IE 개발팀의 생각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IE도 좀 브라우저 다워지는군요.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멀쩡히 보이는 레이아웃이 IE6에서는 이상하게 보이고.. 그거 교정하기 위해 무수한
IE6 CSS Hack 같은 방법이 존재 했죠.. Hack을 써도 여전히 미묘하게 차이 나는 부분도 있었구요.

서비의 다락방만 해도 IE6에서는 레이아웃이 깨져 있는 걸요..
(이건 IE6가 png 파일 포맷을 지원 못 했기 때문이지만요..)

IE6와 IE7레이아웃 차이

보이시죠? IE6쪽 라운드 외곽이 미묘하게 밀려있는거..


IE용 Hack을 쓰는 등의 별다른 작업 없이도 타 브라우저와 동일한 레이아웃을 보여주겠다는 것은 분명히 환영할 일이죠.
IE6 전용 태그를 사용한 사이트들은 더는 IE6에서처럼 보이진 않을 거란 게 문제긴 한데 우리나라 웹기획/개발자들도
표준 준수에 대한 인식 확산과 그에 따른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니 크게 문제 되진 않을 거로 생각해요.

2008/03/05 11:11 2008/03/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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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 서비스 결재주기 변경

현재 이용하고 있는 웹호스팅 서비스의 결재주기가 6개월인 이유로 매 6개월 발송되는 invoce를
잊지 않고 챙겨야 했습니다. invoce를 확인하고 paypal로 결재하고.. 이런거 신경 써서 챙기는 것도 은근히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해당업체 세일즈팀에 요청하여 결재주기를 1년 단위로 변경하였습니다. 맘 같아선 한 3년 주기로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아예 잊을 것 같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한 번에 결재해야 하는 금액이 상당히 커 차마 그렇게까지는
못 했습니다. 뭐 간단히 카드번호를 기재 해 두고 자동 결재가 되도록 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사람의 심리란 게...

현재 호스팅 서비스에 가입할 때만 해도 계정 200Gbyte에 월 트래픽 2Tbyte의 서비스였는데
두어 달 전 업체에서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더니 계정공간이  1,000Gbyte에 무제한트래픽이 되었습니다.
파일공유 사이트가 아닌 개인 사이트의 공간으로 평생 다 채울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음 맞는 주변 사람들에게 계정 분양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듯합니다그려...

2008/02/29 00:18 2008/02/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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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투잡족이십니까?

투잡(two jobs)..
국어국립어원 우리말 다듬기에 따르면 '투잡'을
최근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본디부터 가지고 있던 일을 본업으로 하고, 다른 일을
부업 삼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때로는 부업 삼아 하던 일이 더 벌이가 좋아서 아예 전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평일 낮 시간에는 본업에 힘쓰고 주말이나 휴일, 또는 평일 근무 시간 이후에 또 다른 일을
합니다. 이를 가리켜 ‘투잡(two job)’이라고 합니다.


‘투잡(two job)’은 달리 ‘투잡스(two jobs)’라고도 하는데 영어 본래의 뜻을 고려하면 한 사람이 갖는 두 가지
직업 정도를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투잡 시대’, ‘투잡(을) 하다’ 따위로 쓰여
‘한 사람이 두 가지 직업을 갖는 일’을 뜻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 직업을 갖는 무리. 또는 그런 사람’을 가리켜
‘투잡족(two job族)’ 또는 ‘투잡스족(two jobs族)’이라 합니다.

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본 투잡을 독려하던 어떤 글에서 세컨드잡은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기회라든지 하는 이유로
메인직업과는 다른 분야의 일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주장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메인잡)와 같은 또 다른 전문 분야에 뛰어드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 발을 담그기도 힘들지만 잘 써주지도 않죠..) 그래서 대개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찾게되죠.
커피전문점이라든지 라면 장사같은 건 특화된 전문분야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들으면 발끈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분야에 숙련된 지식 없이 시작할
수 있다면 그건 진입장벽이 낮다는 말이고 누구라도 시작할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전문성이 결여되기
십상이라는 제 짧은 생각이니 부디 발끈하시지 말기를..
세컨잡의 전문성에 대한 포스팅이 아닌데 이야기가 샛길로 빠졌군요..

저는 세컨드잡이라고 보기엔 뭣한, 제가 가진 기술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아주 가끔 합니다.
이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보시면 짐작하시겠지만 현실의 무수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법을 시스템 위에
코드로 표현하거나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게 제 주업무입니다.
제 쪽 분야의 일이 다 그렇고 그럴 것 같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하나의 요구사항에 대해 실로 다양한 해결책이 존재한다는게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좋은 IT개발 숙련자가 되기 위해선 좋은 레퍼런스와 코드를 많이 보아야한다고 믿는 편인데요.
좋은 레퍼런스와 코드는 책과 예제 상에 존재하기도 하지만, 리얼월드에서 운용되고 있는 살아있는 코드만큼
좋은 레퍼런스가 있을까요?
살아있는 코드와 그 구조를 보면서 좋은 점과 좋지 않은 점을 분별해 내고, 거기서 얻은 아이디어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기회를 저는 이 '아르바이트'란 기회를 통해 얻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신규개발이 들어가는 일보단, '유지보수' 혹은, '기능추가'와 같은 일들이 더 구미에 맞는 편이지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회사에 하던 일을 집에서도 또 해?' 라든지
'딴 일 하느라 정작 회사일에 소홀한 거 아냐?'라고 하실 분이 계실지도..
정말 돈 때문이라면 저 역시 제일과는 무관한 부업을 찾았겠죠. 늘 하는 것도 아닌데다 업무에서 느끼는
부담감보다 덜 한 압박으로 제 무기가 녹슬지 않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꽤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려 기분 전환하는 느낌마저 들 정도니까요.

일의 대가로 약간의 보수를 받긴 하지만 제게 부업의 목적은 '돈'에 있지 않다는 게 이글의 요지라면 요지겠네요.

여러분도 투잡을 하고 계신가요? 하고 계신다면 왜? 어떤 이유로에서 계속하고 계신가요?  
2008/02/26 11:13 2008/02/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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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생도 직업으로 분류한다면 저도 투잡이예요~ ^^
    by Tech 4 Group 이승철

  2. 친절히 이름 안 적어도 알고있었는데.. ㅋ
    언젠가 구글에서 프람트로 검색했더니
    자네 홈피가 '저장된'페이지로 남아있더라구..

  3. GDI 도메인 판매 사업 www.beautify.ws

아 짜증난다..


영어 영어 외치기 전에, 국어 공부나 다시 하는 게 어때?

본의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됐다고?  모든 국민이 가는귀 멀었나 보구나..
지 입으로 뱉은 말이나 돌아보고 '의도가 잘못 전달됐다'라는 소릴 해라 쫌..

전 국민을 병신 만들면서까지 체신을 지키려는 그 마음자세가 무섭다.

2008/02/13 21:07 2008/02/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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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넷빈즈 플래닛을 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넷빈즈]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JAVA 통합 개발환경(IDE)인데요.. 국내외적으로 JAVA 개발도구로 이클립스(Eclipse)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실정에 마이너스럽다면 마이너한 넷빈즈를 주 개발 툴로 사용하는 건 마이너스런 제 성향
탓이 큰 듯합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planetnetbeans에도 한글 블로그 등록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제 블로그 등록을
시도했더랍니다. ( 플래닛넷빈즈 관리자에게 메일로 등록 요청을 하는 형식입니다. )
한참 후에야 답장을 받았는데 요지는 Netbeans관련 아티클만 볼 수 있는 RSS주소를 알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텍스트큐브가 원망스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유저가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현되지 않은 '분류/태그별 Feed 생성 기능'이 그것인데요.
예전 SubRSS란 플러그인도 있었는데, 현재의 텍스트 큐브에는 적용이 안 되더군요.
이리저리 고민을 하던 차에  넷빈즈 관련 아티클만 모아 제공하는 메타로그를 구동하기로 했습니다.

툴로는 wing을 선택했고, 태그나 분류명으로 넷빈즈,netbeans 관련된 글만 수집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이리하여 NetBeans Planet을 가동하게 되었으니, 넷빈즈관련 글을 작성하시는 분은 feed를 등록하여
넷빈즈 관련 정보의 공유를 도모하는 한편 여러 넷빈즈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플래닛이 되면 좋겠습니다.

한국 넷빈즈 플래닛 : http://netbeans.uforever.net
2008/02/11 03:39 2008/02/1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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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etBeans Planet을 만들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

  2. 컴사랑님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넷빈즈를 이용하는
    개발자들에게 실질인 도움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두서없이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 바람대로 넷빈즈 플래닛이 넷빈즈를 이용하는 한국개발자나 입문자
    에게 도움이되는 공간으로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저도 넷빈즈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자바쪽에서는 마이너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루비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그 쪽에서는 메이저급입니다..^^

  4. 말씀 하셨듯이 Ruby On Rails를 개발하기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IDE라면 현재까지 넷빈즈를 따를게 없다는건
    대부분의 개발자가 수긍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dreamer님의 좋은 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요고 국내개봉 안하나? :: AppleSeed ex-machina

요고 요고 보고싶어 죽겠는데 국내 개봉소식 없나요...?
DVD를 질러줘야 하는건지...
부끄럽긴하지만 어둠의루트도 뒤져봤는데 좀처럼 감상할 기회를 안 만들어 주더라구요..



이 작품의 의상 디자인을 Prada에서 담당한걸로도 화제가 되었죠.
2008/02/07 20:18 2008/02/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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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의 photo gallery 스타일시트 변경

주말 오후, 심심함을 떨치고자  서비의 포토 갤러리의 스타일 시트를 손봤습니다.
처음엔 간단히 색상만 바꾸고 그만두려고했는데 하다보니 이것저것 손이 가게되더군요.

사진 상단에 위치하던 광고도 내리고 색상을 예전보다 더 어두운 톤으로 바꾸고 전체적인
폰트크기와 색상도 손봤습니다.

아직 테마까지 바꾸고 싶은 생각이은 없습니다. Gallery2 특징으로 자유로운 테마의 변경이
가능하지만 테마를 바꾸면 그 테마의 분위기에 맞춰 사진 출력 설정을 손봐야하는게 많은
까닭도 있습니다.


일단, 어두운 톤으로 바꾼 전체적인 분위기는 예전보다 마음에 드네요, ^.^

서비의 Photo Gallery

이런 톤으로 바뀌었습니다.

2008/02/04 19:34 2008/02/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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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꿈을 찾지 못했다면 지금 포기하지마.

"너랑 술 먹는 거 정말 오랜만이다.. 요즘 공부하기 힘들지?"

"아버지"

"응?"

   . . . . .

"자식 싱겁긴.. 말해봐."

"저, 공부 그만둘까 해요."

"너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옛날에 말이다. 레드 제플린하고 비틀즈에 푹 빠진 사람이 있었어.
어느 날 그 사람 손에 드럼 스틱이 쥐어져 있는 거야. 그날 이후 그 사람 꿈은 최고의 드러머가 되는 거였어.
세월이 지나 우연히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말쑥한 양복차림에 커다란 서류가방을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가고 있었어.
결혼을 하고 자신을 쏙 빼닮은 아이도 태어났고.. 서둘러 가려는 그 사람을 붙잡고 후회하지 않냐고 묻자
그러는 거야. '더 큰 꿈이 생겼다'고. 바뀐 그 꿈이 그 사람한테는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준거야.

아들아, 더 나은 꿈을 찾지 못했다면 지금 포기하지 마. 난 내 아들이 세상에 당당히 맞서 줬으면 좋겠다."

2008/02/04 00:02 2008/02/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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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아들

    네~아빠 ^^

  2. 딸로 인정 한다니까...
    우리 프람트 식구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심심하군요..

self photo

주말을 이용해 업무에 쓸만한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만들고 있는데
그냥 마음내키는대로 시작한 일인지라.. 90%정도 진행해 놓곤 땃짓만 하고 있네요.

지금은... 이런 뻘짓을 하고 있습니다. ^^
2008/01/20 20:38 2008/01/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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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이트가 사라져 가는걸까?

하루 일과가 끝나가는 즈음에 가끔 들러보는 이웃블로그를 찾아갔더랬습니다.
저를 반기는 것은 그분만의 감성으로 늘 읽는 재미를 전하던 페이지가 아닌 블로그를 닫는다는
황량한 내용의 페이지였습니다.

제가 관계하지 않았던 사이트야 사라져도 '그러나 보다..' 하겠지만, 비록 오며 가며 안부인사 정도를
나눴을 뿐이지만, 삶의 소소한 교류가 있던 곳이 갑자기 사라지니 곁에두던 친구와 헤어진 것 같은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기억 속에서 아스라이 사라져버린 줄 알았던 사이트를 우연한 기회로 다시 방문했을 때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이트를 마주했을 때의 작은 감동.

이곳은 누군가를 위해 유지하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록 찾는 사람도 적고 인간적인 교류도 없는 서비만의 다락방이지만, 혹시 모를 그 누군가를 위해
또, 저를 위해 우직하게 살아있는 사이트로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유지를 그만두신 이웃님,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다른 공간에서 뵐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어요. 그날이 빨리오길 고대하고 있을게요.
2008/01/14 22:55 2008/01/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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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아미료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별 것 아닌 블로그에 신경 써주시니 과분하네요. 이런 저런 사정이 있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 근래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쁜 탓이 크네요. 너무 늦지 않게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 아미료님이 죄송해 하실일은 아니지요..
    아미료님을 어지럽히는 일들이 빨리 정리되길 바랄게요.
    돌아오시면 살짝 귀뜸 주세요.